30일 엠블랙은 ‘섹시비트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인 ‘섹시 누드를 공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섹시미를 뽐냈다.
앞서 지난 21일 새 앨범 ‘섹시비트의 형광이미지로 ‘발광(發光) 매력을 뽐낸 엠블랙이 그 와는 180도 반전되는 누드톤 이미지를 선보인 것.
사진 속 엠블랙은 헤어 컬러를 제외한 모든 컬러를 피부컬러 즉 누드톤으로 통일해 꾸미지 않은 ‘날것의 섹시함을 뽐냈다. 또한 살짝 물에 젖어 더 매력적인 ‘촉촉한 섹시함, 위험하기에 더 매력적인 뱀과 함께 ‘도발적인 섹시함으로 화보 같은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절제된 섹시미가 바로 이것, 이것이 신세계다” 옷에 감춰 있어도 엠블랙의 섹시함은 다 감출 수가 없다” 대한민국 최첨단 파충류 아이돌이다” 뱀보다 더 치명적인 눈동자 미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파충류 사랑으로 여러 종류의 뱀과 악어를 키우고 있는 지오, 미르는 이번 음반 재킷 촬영을 위해 직접 파충류 숍을 찾았다. 이들은 멤버별로 어울리는 뱀을 직접 섭외하는 열정을 보였다.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도 뱀에 대한 지식과 예찬으로 뱀을 무서워하는 스태프들에 뱀의 매력을 설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엠블랙의 5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SEXY BEAT)는 오는 6월4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되며,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