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지린성 가금류 공장 화재로 최소 43명 사망
입력 2013-06-03 13:35  | 수정 2013-06-03 13:37
중국 지린성의 한 가금류 공장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6시께 화재가 발생해 최소 4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날 불은 지린성 내 최대 목축업 도시인 더후이(德惠)시의 바오위안 가금류 공장에서 전기 스파크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았으며, 현지 소방대는 화재 진압 및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장의 전기장치에서 세 차례 폭발과 함께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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