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가 외제 오토바이 타고 폭주…전문직 등 9명 입건
입력 2013-06-03 13:02 
고급 외제 오토바이를 타고 국도를 점거하며 폭주행위를 한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일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에서 경기도 이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로방해 등으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몬 9대의 오토바이는 대당 가격이 2천 4백만 원에 달하는 고급 외제 오토바이로 이들 중에는 의사나 건축설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수 / poo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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