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승연 실제 성격 “애교 많고 귀여운 성격은 아니다”
입력 2013-06-03 12:16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실제 성격을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첫 정극에 도전한 한승연은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 속 한승연은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웃음을 짓고 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사실 방송에 비춰지는 것처럼 애교가 많고 귀여운 성격은 아니다”라고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연기 활동에 관해 스물여섯이라는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작품이 이미지 변신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드라마 촬영 역시 카라 한승연으로 열심히 활동했듯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가 맡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최무수리는 예전 드라마 ‘동이 속 숙빈과는 다르게 음침하고 얄미우면 무서운, 한마디로 ‘악역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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