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민 스타킹 굴욕, 미녀 개그우먼의 헌신 ‘웃음 폭발’
입력 2013-06-03 11:31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타킹을 얼굴에 쓰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서 김영희는 김지민의 얼굴에 스타킹을 씌웠다.
이날 김영희가 스타킹을 수영모라고 우기며 머리에 착용했다. 이를 본 김지민은 폭소를 터뜨리며 김영희를 비웃었다.
이에 격분한 김영희는 이게 더 웃기겠지?”라며 웃고 있는 김지민의 얼굴에 스타킹을 씌우며 복수했다.

억지로 스타킹을 착용한 김지민의 모습은 굴욕 그 자체. 평소 미녀 개그우먼으로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김지민이었지만 이날만큼은 스타킹으로 얼굴이 일그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거지의 품격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9개월 만에 전격 폐지됐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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