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희진 촬영 현장, 시각장애인 가수로 변신 ‘추억이 새록’
입력 2013-06-03 10:07  | 수정 2013-06-03 10:46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이희진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는 회사 블로그에 ‘특수사건전담반 텐2(TEN2) 8회 ‘엘레지편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희진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진은 붉은 입술과 같은 색의 미니드레스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무대 위에서의 무표정하면서도 멍한 눈빛은 그녀만의 섹시함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이희진이 맡은 역할은 시각장애를 가진 가수로 사건 현장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아무것도 담지 않은 공허한 눈빛과 주변 상황에 동요돼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이며 텐 팀에 단서를 제공하기도, 수사 초점을 흐트러지게 만들기도 하는 인물이다.
이희진이 출연하는 ‘텐2-엘레지편은 지난 2일 방송됐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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