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애교 3종 세트, 바보웃음부터 꽃받침까지
입력 2013-06-03 10:07 

배우 이종석이 애교 3종 세트로 여심을 자극했다.
이종석은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제작진이 찾아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회에서 애교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그는 촬영장에서 애교가 많다던데”라고 묻자 아니다”라고 잡아떼지만, 자신의 애교에 대해 폭로한 이보영 때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이종석의 말에 반박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겸 애교쟁이로 그를 지목한 것.
결국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이게 된 이종석. 그는 눈을 질끈 감은 채 입을 벌리고 해맑게 웃는 바보웃음을 시작으로, 새초롬한 표정을 하고 브이 자를 그린 모습, 꽃받침 애교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땀이 난다”고 쑥쓰러워하며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았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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