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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의심지역 뚜렷한 징후 없어"
입력 2006-10-24 09:42  | 수정 2006-10-24 09:42
북한의 추가 핵실험 의심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포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제28차 한미 군사위원회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정보 판단과 분석이 있었지만 핵실험 의심지역으로 지목되는 곳에서 주목할만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한미양국은 핵실험 의심지역 몇 곳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면서 차량이나 사람 이동이 이번달 초에 목격된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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