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에서 한국인 태운 버스 전복
입력 2013-06-03 04:26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한국인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돼 어린이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은 카이로 거주 한국 교민들이 탑승한 대형 관광버스가 카이로 외곽 식스오브옥토버 지역에서 링 로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뒤에서 추월하려던 트럭이 이 버스 옆면을 들이받아 버스가 뒤집혔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치료 뒤 퇴원했고, 1명은 오른팔을 심하게 다쳐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