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이종혁, 아들 탁수 준수 베개싸움 단번에 해결
입력 2013-06-02 17:25 

‘아빠 어디가 이종혁이 아들 이탁수 군과 이준수 군의 베개싸움을 해결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은 아들들의 살벌한 베개싸움을 능숙하게 해결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잠자리를 놓고 싸움을 벌이는 탁수와 준수의 모습을 보고 당황해했다. 특히 준수는 좁은 방을 다 차지하고 있었고, 탁수는 그런 동생에게 옆으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준수는 싫다고 생떼를 쓰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두 형제는 베개로 싸움을 시작했다. 형에게 얼굴을 맞은 준수는 서럽게 울었고, 이종혁은 그런 모습이 익숙했던지 싸우지 마라”고 타이르며 태연하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능숙한 아빠 이종혁의 꾸지람에 멋쩍어진 형제는 요란한 싸움을 마치고 평화롭게 잠자리에 들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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