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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삼성, 박한이-채태인 1군 콜업
입력 2013-06-02 16:22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와 채태인이 돌아왔다.
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박한이와 내야수 채태인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대신 강봉규와 신명철을 말소시켰다.
박한이와 채태인은 각각 손목통증, 경미한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간 뒤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박한이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91타수 28안타(1홈런) 14타점 13득점 타율 3할8리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채태인 또한 35안타(3홈런) 19타점 16득점 타율3할8푼의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chany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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