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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유세윤 언급, 안영미 “돌+아이 인정”
입력 2013-06-02 15:55 

‘SNL 코리아에서 최근 음주운전 후 자수로 논란의 중심의 선 개그맨 유세윤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최일구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음주운전자 신고 보상금제에 대해 소개했다. 음주 운전자를 112로 전화해 신고할 경우 건당 3만 원을 지급한다는 제도다.
이날 안영미는 궁금한 게 있는데 자수를 해도 3만 원을 주냐”고 말문을 열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최근 음주운전 자수로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크루 유세윤을 겨냥한 것이기 때문.
그녀는 유세윤이 지난달 28일 술을 마신 채 30여 km를 음주운전한 후 경찰에 자수한 사실을 전하며 음주운전자가 자수를 한 것은 음주단속 이래로 처음이어서 팬은 물론 경찰 측도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유세윤씨 정말 돌+아이 인정”이라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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