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생활 침해 논란 의식…구글 글래스 '얼굴 인식' 제외
입력 2013-06-02 13:06 
구글의 안경 형태 스마트 단말기 '구글 글래스'에서 얼굴 인식 기능이 일단 제외됩니다.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 사생활 침해를 고려해 얼굴 인식 기능 소프트웨어를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정책상의 진전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며 문제가 해결될 경우 얼굴 인식 기능을 허가할 여지도 남겼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안경 형태이면서 현재 스마트폰의 기능을 가진 단말기로 내년 중 일반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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