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백악관 "한국 PSI 참여 희망적"
입력 2006-10-24 06:02  | 수정 2006-10-24 06:02
잭 크라우치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 보좌관은 대북 비확산구상, 즉 PSI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라우치 부보좌관은 한 미·일관계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북 PSI는 쿠바 위기 때처럼 '한반도를 전면 봉쇄'하는 게 아니라는 인식이 공유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크라우치 부보좌관은 대북 PSI의 목적은 관련국간 정보교환을 통해 대량살상무기 운반 혐의가 분명한 선박에 대해 선별 검색하는 체제를 만들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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