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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무한도전’ 카메오출연, 뛰어난 미모로 ‘시선집중’
입력 2013-06-01 22:10  | 수정 2013-06-01 22:16

‘무한도전에 카메오 출연한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 맹승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의 두 번째 이야기로, 입사동기인 정과장과 유부장의 15년 전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유부장(유재석 분)은 정리해고 이후 생고기집을 차린 정과장의 모습을 보며 98년 무한상회 춘계 체육대회와 얽혔던 추억을 회상했다.
과거 정과장은 무한상사의 수석으로 입사한 인재였다. 탁월한 운동감각에 넘치는 센스, 30개가 넘는 자격증까지. 정준하는 간부들 뿐 아니라 여직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일약 인기사원이 됐다.

정과장을 본 신입사원 맹승지(맹승지 분)는 그에게 부리나케 달려가 애교섞인 눈빛과 목소리로 손금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잘나가는 정과장을 견제하며 못되게 구는 유부장에게 눈치를 주기도 했다.
잠깐 출연한 맹승지는 빼어난 외모와 함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자랑해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과 SNS를 통해 저렇게 예쁜 개그우먼이 있었는 줄 몰랐다.” 김지민에 이은 미녀 개그우먼의 탄생이다.” 정말 매력있게 생겼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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