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가 고주원을 오해하고 이별을 선언했다.
1일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찬우(고주원 분)에게 매달리는 이정(배그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은 병원을 찾아 찬우에게 함께 밥을 먹자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찬우는 거절했고, 이정은 찬우 앞에서 아침에 눈 뜨면 선생님 생각만 난다. 이런 내 감정을 어떻게 하냐. 좋은 걸 어떻게 하냐”고 눈물을 보였다.
찬우는 유신이 오해할 것 같아 이정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려 했지만, 유신은 그딴 애 신경 안 쓴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정애(고두심 분)가 길자(김동주 분)의 치킨 가게에서 일하는 것으로 다투게 됐고 서로 감정이 상했다.
유신은 결국 이정의 일을 다시금 화두로 삼았다. 그러던 도중 찬우의 휴대폰에 문자가 왔고, 이를 본 유신은 너 지금 어장관리하냐. 우리 그만 만나자”고 냉철하게 이별을 고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