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신용재, 애절한 ‘네버엔딩 스토리’ 무대에 에일리 눈물
입력 2013-06-01 20:25 

신용재가 ‘네버엔딩스토리로 여심의 마음을 흔들었다.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이승철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곡한 신용재는 무대에 오르기전 내가 간직하고 있는 추억들을 생각하며 불렀다”며 모두 자기의 소중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그는 부드러운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나갔고, 팬들은 하나 둘씩 신용재의 목소리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몰입도로 높였고, 이내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에 있던 나인과 에일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신용재의 무대가 끝난 뒤 전설 이승철은 록발라드고, 스트레이트로 불러야 해서 신용재와 안 맞는 노래일 수도 있는데 아주 잘 했다. 보이스가 워낙 좋아서 뚫고 나오는 보컬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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