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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환호하는 배영수,`무실점으로 위기 넘겼다`
입력 2013-06-01 18:52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가 6회초 1사 1, 2루 롯데 전준우를 병살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이날 5연승을 노리는 롯데는 올시즌 10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중인 유먼을, 삼성은 올시즌 9경기에 등판 7승1패 평균자책점 4.71의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를 출격시켜 전날 대패 설욕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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