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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 어머니 생각에 침대에서 잠 못 자" 누리꾼 "안타깝다"
입력 2013-06-01 17:28  | 수정 2013-06-01 17:34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인 박잎선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종국이 어머니 생각에 침대에서 편히 잠들지 못하고 매일 쇼파에서 잔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송종국은 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어머니의 죽음 때문”이라며 평생 뒷바라지를 했던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임종을 지키기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종국은 또 어머니가 안 계시다는 것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갑자기 은퇴해 아쉬웠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다”, 예쁜 부인, 귀여운 자식들과 다시 행복한 가정 꾸리길”, 지금도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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