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중심’ 빅스, 여섯 남자들의 ‘이중적 매력’
입력 2013-06-01 16:46 

그룹 빅스가 ‘지킬과 하이드와 같은 이중적인 매력으로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빅스가 타이틀곡 ‘하이드를 열창하며 잔잔했던 소녀 팬들의 마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이날 빅스는 반반씩 붉은색 의상과 검은색 의상을 구분해서 입은 뒤 서로 이중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지킬과 하이드처럼 반대되는 두 인격이 한 몸에서 싸우듯 멤버들은 격렬한 안무에 맞춰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자랑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빅스의 ‘하이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과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한 작품. 터질 듯한 후렴구와 중독적인 훅이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가사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이밖에 이효리, 신화, 2PM, EXO, B1A4, SECRET, 포미닛, T-ara N4, VIXX, Juniel, 서인영, 100%, 나인뮤지스, 홍진영, M.I.B, 김보경, DIA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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