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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내 “난 애 엄마, 지아는 여자친구” 토로
입력 2013-06-01 15:51 | 수정 2013-06-01 15:51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인 박잎선 씨가 이제 저는 그냥 애 엄마고 지아가 여자친구 같다”고 말했습니다.
1일 박잎선 씨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종국이 지아를 볼 때 눈에서 하트가 뿅뿅뿅이다”며 세상이 중심이 딸이다. 축구가 중심이 아니라 딸이 중심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결혼 전에는 날 정말 예뻐했다며”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종국은 지아를 깨우면서 예쁘다”고 말하면서도 아내에게는 자다 일어나면 안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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