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정규 19집 ‘헬로(Hello)를 발매한 조용필이 2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로 세대 초월 1만 여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열광했다.
이날 조용필은 ‘바운스 ‘헬로 ‘어느 날 귀로에서 ‘걷고싶다 등 19집 수록곡을 비록해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미지의 세계 ‘Q ‘꿈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모나리자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두 시간 반 동안 행복한 모습으로 열창했다.
조용필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6월 말까지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