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검거된 클럽이…'황당'
입력 2013-06-01 12:36  | 수정 2013-06-01 12:37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용의자의 범행 행적이 점차 드러나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A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대구시내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A씨를 검거했으며 당시 A씨가 술을 마시고 있던 클럽은 피해여성이 실종 당일 술을 마셨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기서 술을 먹을 수 있는지 황당하다”,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다시 범행장소에 가본 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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