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승룡 아들 공개…"똘망똘망 아빠랑 판박이네~"
입력 2013-06-01 11:46  | 수정 2013-06-01 11:47
배우 류승룡이 아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을 찾은 류승룡은 (아들이 국가대표가 하고 싶다고 하지만) 다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보니까 우리 아들이 제일 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좀 하다 보면 괜찮아지겠지만 송종국 감독이 잘 봐야할 것 같다”고도 전했습니다.

현재 송종국은 유소년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해당 팀에 류승룡의 아들 류강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종국이 강이가 50분 뛰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자 류승룡은 오늘 보니까 25분 동안 볼 한 번 (발에) 닿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아들 깨알 디스하는 아빠, 귀엽다”, 류강이 자극받아 열심히 할 듯”, 류승룡과 류강 판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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