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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는 틀리는 문제… "나는 풀었다!"
입력 2013-06-01 11:04  | 수정 2013-06-01 11:04

‘95%는 틀리는 문제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5%는 틀리는 문제라는 제목으로 수학문제가 게재됐습니다.

‘95%는 틀리는 문제는 ‘11x11=4, ‘22x22=16이란 수식을 참고해 ‘33X33의 값을 구하라는 수학문제로. 이 문제를 올린 누리꾼은 이 문제를 풀면 천재”라며 문제의 답이 두 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 풀이 방법은 X의 양쪽에 있는 숫자 두개를 각각 더해서 나온 숫자를 곱하는 것으로 (1+1)X(1+1)=4, (2+2)X(2+2)=16이니 (3+3)X(3+3)으로 풀면 정답은 36입니다.


두 번째 풀이 방법은 정석대로 식을 풀어서 나온 답의 각 자리수를 더하면 되는데 11X11=121, 22X22=484이니 각각 1+2+1=4, 4+8+4=16이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33X33=1089가 되니 1+0+8+9를 하면 정답은 18입니다.

‘95%는 틀리는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안해!”, 95%는 틀리는 문제? 나는 풀었다!”, 풀 엄두도 안나는 나는 뭐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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