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무리 위에 있어도 ‘아무도 안 쓰는 식판’
입력 2013-06-01 10:52  | 수정 2013-06-01 11:01

아무도 안 쓰는 식판이 있다. 몰랐지만 이 게시물을 보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다.
최근 온라인상에 ‘아무도 안 쓰는 식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는 여러 개의 식판 중 하나를 꺼내는 모습으로, 맨 위에 있는 것이 아닌 1~2장 밑에 있는 식판을 꺼내고 있다.
무의식중에 맨 위에 놓인 식판이 먼지나 이물질로 오염돼 있거나 손때를 많이 탔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는 아무도 안 쓰는 식판이 되어버렸고, 밑에 있는 식판을 꺼내게 된다.
‘아무도 안 쓰는 식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음을 느끼고 폭발적인 공감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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