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선영, 두 살 연하와 2년 열애 끝 '결혼'
입력 2013-06-01 09:32  | 수정 2013-06-01 09:34

MBN 예능프로그램 황금알과 동치미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안선영(37)이 올가을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화촉을 밝힙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1일 "안선영이 6년 전 알게 된 예비 신랑과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부산에서 F&B 사업체를 이끄는 35세의 청년 사업가로 두 사람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해왔습니다.

안선영은 "예비신랑은 지금까지의 삶과 결혼 후의 삶까지 한결같이 지켜줄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교제하며 두 사람이 함께할 삶에 대해 자연스레 이야기하게 됐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의 생활이 서울과 부산으로 각각 나뉘어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말 부부로 지내며 서로에게 좋은 반려자가 되기 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의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과 동치미의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케이블 채널 tvN의 목요 드라마 '우와한 녀'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