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러시아 부호의 자본을 앞세워 유럽의 ‘새로운 큰손으로 부상한 AS모나코가 드디어 ‘인간계 최고 킬러를 잡았다.
박주영의 전 소속팀으로 익숙한 프랑스 리그의 AS모나코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FC포르투의 주앙 무티뉴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불러들이면서 약 7000만 유로(약 1021억 원)의 거액을 투자한 바 있는 AS모나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수비수 카르발류에 이어 팔카오까지 불러들이면서 확실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팔카오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특별한 존재들과 견줘 ‘신계 킬러에 도전하는 ‘인간계 최고 킬러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탁월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공격수다.
[lastuncl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