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 안선영 “2년 교제 예비신랑, 한결같이 지켜줄 사람”
입력 2013-06-01 09:25 

미녀 방송인 안선영이 올가을 평생가약을 맺는다.
안선영의 소속사 측은 31일 안선영의 결혼 사실을 알리며 6년전 알게 된 예비신랑과 2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이미 양가 허락을 받은 상태로 안선영의 촬영 스케줄이 정리 되는 대로 상견례를 가진 후 올가을로 좋은 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35세 청년사업가인 안선영의 예비신랑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F & B 사업체의 대표다.
안선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결혼 후의 삶까지 한결 같이 지켜줄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교제하며 함께할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생활권이 서울과 부산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얼마간은 주말 부부로 지내며 서로에게 좋은 반려자가 되기 위한 준비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측은 안선영의 또 다른 출발을 따뜻한 사랑과 축복의 마음으로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방송인으로서도, 한 가정의 아내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tvN ‘우와한 녀를 비롯해 MBN ‘황금알 ‘동치미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연애 멘토링북 ‘하고 싶다 연애를 쓰며 작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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