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한’ 할리우드 스타, 한 연예매체 여기자에 “너, 내 스타일”[오프더레코드]
입력 2013-06-01 09:07 

◆ ‘내한 빈 디젤, 한 연예매체 여기자에 딱 내 스타일이야~”
한 연예매체 여기자가 인터뷰를 하다 ‘계 탔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45). 그가 인터뷰 차 만난 국내 한 연예매체 여기자에게 당당히 사심을 고백했다는데요.
이날은 그의 빡빡한 내한 일정 때문에 1:1이 아닌 3~4매체 기자들이 함께하는 라운드 형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중 그가 돌연 종이 한 장을 달라더니 끝날 때까지 계속 무언가를 끄적거려 기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습니다. 포기한 기자들은 그저 ‘어지간이 지루하고 심심한가보다고 여겼다는데 이게 웬 일? 인터뷰가 끝나고 빈 디젤은 동양적인 미모를 지닌 이 여기자에게 당신 딱 내 스타일이다. 당신을 위해 그렸다”면서 싸인을 곁들인 초상화를 건넸습니다. 인터뷰 내내 그가 종이에 그린 건 바로 그녀의 얼굴이었던거죠. 국경도 없는 애정의 질주, ‘상남자가 따로 없네요. 멋져요, 브라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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