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기구 "일본, 위안부문제 공식 배상해야"
입력 2013-06-01 06:07 
유엔 고문방지위원회는 일본은 위안부 책임자를 처벌하고 정부 차원의 공식 배상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클로디오 그로스맨 고문방지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기본적 인식 자체가 희생자들에게는 중요하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안부가 필요했다고 언급한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과거 일로 위안부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고문방지위는 지난 2007년 일본의 '성적 노예' 피해자에 대한 구제도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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