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성재 카드분실, 데프콘 졸지에 물주로 전락
입력 2013-06-01 00:25 

배우 이성재가 놀이기구를 타다 카드지갑을 분실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남자 이성재와 데프콘의 놀이동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신나게 롤러코스터를 탄 뒤 이성재는 목에 걸린 카드지갑이 바람과 함께 사라졌음을 깨닫게 됐다.
이성재의 걱정어린 표정을 접한 데프콘은 타다가 떨어진 것 맞다. 날아가는 것을 내가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성재는 졸지에 카드지갑을 잃어버리고 빈털터리 신세가 됐고, 데프콘은 졸지에 물주신세로 전락했다. 지갑을 잃어버려서 어떻하냐는 데프콘의 잔소리에 이성재는 나도 사람인데 깜빡 할 때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성재는 분실신고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데프콘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장난감 구경에 정신이 팔렸다. 결국 데프콘은 돈이 없는 이성재를 대신해 각종 장난감과 군것질거리들을 결제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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