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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실책 윤석민 `공이 오다가 말어`
입력 2013-05-31 21:10 

3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3루수 윤석민이 넥센 서건창의 3루 앞 땅볼이 바운드될 것을 예상해 뒤에서 타구를 기다렸지만 타구는 윤석민의 수비 앞으로 떨어져 잡지 못하는 실책을 범하고 있다. 윤석민의 이 실책으로 타자주자 서건창을 진루시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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