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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정세 악화…축구협회 제3국 경기 개최 검토
입력 2013-05-31 20:34  | 수정 2013-05-31 22:07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인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원정 경기가 현지 불안한 정세 탓에 제3국에서 치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아사드 대통령 반대 세력 간에 유혈 충돌이 거세지자, 외교부는 대한축구협회에 국내 응원단 파견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경기 장소도 국제축구연맹과 협의해 변경할 것을 검토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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