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세윤 심경고백 “스트레스 쌓여 충동적으로 벌인 일, 사과드린다”
입력 2013-05-31 19:07 

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 자수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유세윤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절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을 드렸어요”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입니다. 그날 밤 저의 행동으로 상처 받은 팬 분들, 가족들, 회사 식구, 방송국 식구들, 그리고 제게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사고뭉치인가봐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은 한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자막에 귀찮아하면 소중한 걸 잃게 된다”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 29일 새벽 음주운전을 한 뒤 일산경찰서로 향해 자수했다. 이에 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세윤을 불구속 입건했고,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8%였다. 현재 유세윤은 자숙 중이며 조만간 진행될 경찰 추가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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