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42기 남자4호-여자3호 ‘백년가약 맺는다’
입력 2013-05-31 19:01 

SBS ‘짝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두 출연자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31일 ‘짝 제작진은 지난 1월에 방송된 ‘짝 42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남자4호 황석준 씨와 여자3호 구자민 씨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결혼식을 한국에서 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며 ‘짝을 통해 맺어진 커플이 실제로 부부가 된 사례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짝 제작진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회는 같이 출연한 남자1호가 맡는다.
현재 ‘짝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한 커플은 총 5커플이다. 하지만 최종 선택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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