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선영, 결혼 소식에 누리꾼 “母에 효도했네”
입력 2013-05-31 17:46 

방송인 안선영이 3살 연하 사업가 A씨와 올 가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축하 일색이다.
누리꾼들은 올해 부쩍 연하랑 결혼 많이 하네 여자연옌들~ 부러워” 드디어 가는 구나” 개그우먼 치고 안선영 정말 예쁘고 늘씬하지~ 매력 있어~ 말도 잘하고 재밌고~ 행복하세요 선영씨”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방송에서 하는 말 듣고 남친 없는 줄 알았는데” 어머니 소원성취하셨네” 드디어 가는군요!! 어머님의 속마음이 싹~가시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저 언니 시집 안 가려나 했는데 연하 사업가와 결혼이라니 축하축하” 안선영 방송에서 악플 때문에 울더니 이젠 웃는 날만 있으시길!” 특히 어머니 좋아하실 듯. 효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의 예비신랑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F&B 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두 사람은 6년 전 알게 된 사이로, 2년 여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안선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결혼 후의 삶까지 한결 같이 지켜줄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교제하며 두 사람이 함께할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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