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정신도시 소각장 건설 갈등 심화
입력 2006-10-23 17:22  | 수정 2006-10-23 17:22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소각장 건설을 놓고 파주시와 주민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오늘(23일) 오후 대한주택공사 파주사업단 회의실에서 교하읍 상지석리 운정신도시 8천여평 부지에 하루 50톤 규모의 '파주 제2 소각장' 건설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오늘 공청회에서 소각장 건설의 전면 백지화와 함께 요식행위에 불과한 공청회 무효 주장하며 진행을 막아 공청회는 5분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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