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온라인게임 중 네티즌과 설전? “연간 수입 80억”

JYJ 시아준수가 온라인게임 도중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는 추측이 화제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한 유저가 그룹 JYJ의 시아준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사건의 발단은 희귀 아이템을 다수 소유한 닉네임 ‘무활에게 다른 유저들이 시비를 걸었고, 이에 설전이 오가면서다.
무활은 실제 재산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연간 순수익이 70~80억 원이며 고급 외제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의심을 하는 유저들을 위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시가 6억 원 상당)와 벤틀리(시가 3억원 상당)의 사진을 올리며 이를 인증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무활 벤틀리, 다이아몬드 플라잉스퍼 됐냐 이 미라클아”라는 자필 메모도 함께 포착됐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국내에 한 대 뿐이고 소유주는 JYJ의 시아준수”라는 의견이 올라왔다. 팬들은 인증사진 속 글씨체 역시 시아준수의 글씨체와 매우 흡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파란색 아벤타토르가 국내에 시아준수 단 한명임” 인증 재밌네. 연예인도 쉴 땐 게임할 수도 있고 인증할 수도 있지 논란거리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설사 시아준수였다고 해도 뭐가 문제? 게다가 시아준수 아니라고 무활인지 그 사람이 해명까지 했으니 시아준수가 인증한 것도 아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