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발행호(61호) ‘빅이슈 화보에서 윤승아는 여리고 고운 실루엣을 드러내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동행한 그녀의 반려견 ‘밤비와 ‘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유쾌했고 ‘세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는 배우로서 지금이 가장 고민이 많다”며 패셔니스타 그 자체로 주목 받기보다는 앞으로 만들어갈 극중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랐다.
또한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의 여동생 장희주 역을 맡은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제도 묵직하고 장희주의 열아홉 살부터 삼십 대까지의 모습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다를 것 같아 기대된다”며 올 여름 시청자들에게 장희주로 기억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승아에게 촬영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다”는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 한 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뿐만 아니라 윤승아는 유기견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과 친선 바자회를 꾸준히 해온 데 이어 최근 ‘동물 실험 반대 서명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연예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견실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해 온스타일 ‘SOLD OUT(솔드 아웃)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이삼십 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