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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GK 지도자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3-05-31 10: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6월 2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1박2일 동안 ‘GK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축구협회가 골키퍼를 특정해 지도자 강습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협회는 골키퍼의 기본기 및 상황별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현태(인천 코치), 이운재(전 전남), 최인영(전북 코치), 신범철(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차상광(전 성남 스카우터) 등 월드컵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 출신 골키퍼가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골키퍼 지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교육시키고, 훈련 노하우를 공개하며 상황별 선수 심리 및 지도 방법을 알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축구협회 인증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70명의 지도자가 참여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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