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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콜금리 인하에 부정적
입력 2006-10-23 16:02  | 수정 2006-10-23 16:02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는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통화정책적 차원에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 재경위의 국정감사에서 "올해 하반기가 경기순환상 어려운 시기며, 내년 경제성장률은 5%보다는 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총재는 "내년 상반기 성장률이 4% 안팎에 머물더라도 통화정책적 차원에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말해 콜금리 인하를 통한 대응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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