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상권 기부’ 윤승아, 반려견과 훈훈한 화보나들이 [화보]
입력 2013-05-31 09:25 

배우 윤승아가 초상권을 기부했다.
윤승아는 최근 홈리스(Homeless, 노숙인 등의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의 취지에 공감해 초상권 기부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SOLD OUT(솔드 아웃)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며 이삼십 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윤승아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동행한 그녀의 반려견 ‘밤비와 ‘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유쾌해졌다는 후문.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는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기보다는 앞으로 만들어갈 극중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며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의 여동생 장희주 역을 맡은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촬영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다”는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한 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빅이슈 61호에서는 표지모델 윤승아뿐만 아니라 밴드 얄개들 인터뷰, 여성 듀오 랄라스윗, 음악평론가 배순탁, 차우진, 아티스트 사이이다 등 유명 필자들의 글과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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