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는 매년 6월 1일을 'ROTC의 날'로 정하고, 내일(1일) '제52주년 ROTC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1기생 임관 50주년을 맞아 국립현충원과 동국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엔 ROTC 동문과 가족, 후보생이 대거 참석합니다.
특히, 고 권영주 중위 등 부하와 동료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한 6명의 순직 장교에게 '명예의 메달'도 수여됩니다.
1961년 전국 16개 종합대에 창설된 ROTC는 1963년 1기생 임관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51개 기수에 걸쳐 17만 5천2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여대생에게도 ROTC 문호가 개방돼, 올해 처음으로 ROTC 여군 소위 58명이 임관하기도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1기생 임관 50주년을 맞아 국립현충원과 동국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엔 ROTC 동문과 가족, 후보생이 대거 참석합니다.
특히, 고 권영주 중위 등 부하와 동료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한 6명의 순직 장교에게 '명예의 메달'도 수여됩니다.
1961년 전국 16개 종합대에 창설된 ROTC는 1963년 1기생 임관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51개 기수에 걸쳐 17만 5천2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여대생에게도 ROTC 문호가 개방돼, 올해 처음으로 ROTC 여군 소위 58명이 임관하기도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