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납북 일본인 자녀 포함 여부, 아는 바 없다"
입력 2013-05-30 23:35 
라오스에서 추방돼 북송된 탈북자 가운데 납북 일본인의 자녀가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정부는 "아는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송된 탈북자 가운데 납북된 일본인의 아들이 포함됐느냐'는 질문에 "우리 정부가 아는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비판에 대해 "해당 공관이 나름의 노력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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