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건번호 113, 김민서-기태영 사라진 시체 찾기 위해 고군분투
입력 2013-05-30 23:10 

‘사건번호 113 김민서와 기태영이 시체를 찾기 위해 고군부투했다.
30일 첫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사건번호 113에서 검사 홍승주(김민서 분)와 강력계 형사 장준석(기태영 분)은 살인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이날 실종된 한동호와 유력용의자 은혜리(한유이 분), 김기준(연제욱 분)는 그날 은혜리의 오피스텔에 있었다. 또 세 사람은 과거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제일 유력한 용의자 은혜리는 오피스텔 거주자로, 고 1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한국으로 돌아온 지 3개월째다. 두 번째 용의자 김기준은 한동호의 시체를 본 사람이다. 마지막 용의자는 오피스텔 실소유자로 은혜리의 엄마이자 정신과 의사 강희경(김미숙 분)이다.

세 사람 모두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혔지만 한동호만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는 17층으로 올라갔지만 내려오지 않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홍승주는 범인이 우리한테 수수께끼를 던졌다. 범인을 잡든지 사체를 찾든지 해야된다”고 증거찾기에 열을 올렸다.
19세 이상 관람가 ‘사건번호113은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인기 동명소설을 드라마로 옮겼다. 열혈 검사와 형사가 만나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법정스릴러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