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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11세이브` 오승환,`끝판대장의 이름으로~`
입력 2013-05-30 21:55 

삼성이 최형우의 스리런홈런에 힘입어 SK를 꺾고 공동 1위로 복귀했다.
삼성은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5-4, 짜릿한 1점차 승부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8승 14패째를 기록, 같은 날 치러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패배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선발 투수 윤성환은 경기 후반 흔들리긴 했지만 5⅓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 5승째를 수확했고, 최형우는 스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9회말 등판한 삼성 오승환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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