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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기선 제압하는 시즌 2호 솔로포 폭발
입력 2013-05-30 19:22  | 수정 2013-05-30 19:25

[매경닷컴 MK스포츠(사직)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 최주환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최주환은 30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전에서 0-0인 3회초 1사 후 롯데 선발 송승준의 3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110m짜리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선취점을 올림과 동시에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이자 올 시즌 개인 2호포 홈런이었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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