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배드걸스` 뮤비 일부 수정후 KBS 심의 통과
입력 2013-05-30 18:52  | 수정 2013-05-31 10:22

가수 이효리의 5집 타이틀곡 '배드걸스'(Bad Girls) 뮤직비디오가 일부 수정돼 KBS 심의를 통과했다.
30일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배드걸스'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의 재심의 신청 결과 12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는 ‘배드 걸스 뮤직비디오 내용 중 교사에 대한 폭력 행사 및 교사에 의한 여학생 성추행 장면이 담겨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해당 뮤직비디오에 대해 SBS는 12세, MBC는 15세 등급 판정을 내린 것과 대비된 결과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배드걸스'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