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세균 덩어리 장어농축액 판 식당 적발
입력 2013-05-30 18:38  | 수정 2013-05-31 11:03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장어 찌꺼기로 농축액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부천과 김포 지역 장어전문식당 6곳을 적발해 검찰에 불구속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적발된 식당은 지난해 초부터 건강원에 의뢰해 요리하고 남은 장어 머리와 뼈에 값싼 한약재를 넣어 만든 장어농축액을 팔아 6천여만 원을 챙겼습니다.
한 식당은 장어농축액에서 기준치 100ppm보다 무려 12배 많은 일반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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